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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아 장학사들, 종이나라박물관 한국 전통종이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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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10-31 조회: 2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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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아 장학사들, 종이나라박물관 한국 전통종이문화 체험


30일 오후 몽골리아 지역별 유아교육 장학사 일행 25명이 노영혜 이사장 초청으로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한국 전통종이공예품과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의 수상작품들을 둘러본 후 ‘색동 저고리 종이접기’ 체험을 했다.

이들을 이끌고 온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중인 허스 오양가학교의 이효영 교장선생님은 노영혜 이사장에게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박물관 체험을 통해 몽골의 장학사들이 한국의 전통종이문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 일행 중에는 종이문화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대학교에서 펼쳐온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한마당」인연을 맺은 장학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바트 체체크 장학사는 ‘종이문화재단의 노력으로 몽골의 여러 일선 학교들에서 종이접기수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어린이, 청소년 작품들이 돋보이는 창의성과 수준이 놀랍다‘라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지난 3년 간 종이문화재단이 펼친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화 한마당」을 통해 종이접기 강사로 양성된 현직 교사들의 활동상을 여러 장학사님들로부터 직접 들으니 새삼 가슴이 뿌듯하다’며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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