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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혜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사랑의 책 발송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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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7-31 조회: 2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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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혜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사랑의 책 발송식” 참여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는 7월 30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죽림리 751번지 해동협 책 보관 창고에서 이상훈 국가원로회 의장(전 국방부장관), 한동주 육군3군단장, 신영수 전 국회의원,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심용휴 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등 3군단 국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책 발송식'을 가졌다.

이날 발송식을 통해 육군3군단에 1만5000권, 충북 영동군 영동초교에 5000권, 강원도 양구군 이해인 문학관에 2000권, 경기북부지역에 5000권, 미국 메사추세스 작은 도서관에 5000권, 주 키르기즈스탄 한국대사관에 6000권, 필리핀 세종학당에 4000권 등 총 4만여권이 군장병, 농어촌 지역 주민 그리고 해외동포들을 위해 발송되었다.

이 책들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 수원시(시장 염태영), 경인일보(사장 송광석)와 해동협이 '책속에 다 있다'는 캠페인을 벌여 모은 것들이다.

특히 해외이사전문기업인 현대해운(대표 조명훈)은 기증된 도서를 미국 메사추세츠에 있는 한국인도서관까지 무료로 운송해 주기로 결정, 해동협과 함께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종이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동포 책보내기와 종이접기문화 세계화를 함께 펼치고 있다.


ⓟ 김보리 기자/ 사진 신상민 대외협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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