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재외동포진흥재단 초청 CIS한국어교사 연수프로그램 종이접기(JONG IE JUPGI)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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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상민 대외협력팀장
종이문화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재외동포진흥재단 초청 CIS한국어교사 연수프로그램 종이접기(JONG IE JUPGI)특강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는 7월 24일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초청연수인 CIS한국어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JONG IE JUPGI) 연수를 진행했다.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이날 ‘우수한 우리의 종이문화, 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하여!’ 특별강연에서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인들이 한글과 한국어 구령으로 태권도를 배우듯이, 우리의 종이접기(JONG IE JUPGI)도 종이접기 기본형인 ‘삼각접기, 학접기’ 등을 한글과 한국어 사용을 통해 세계화 시켜야 된다.”며 이날 참석한 CIS지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몰도바, 카자흐스탄) 교원들에게 “대한민국 종이접기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의 우수성을 사시는 지역에서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교류를 통한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CIS한국학교협의회 고영철 회장이 참석하여 5주간의 긴 연수를 독려하며 격려했다.
특별히 이번 연수에는 전 소노마카운티 한국학교와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장이며 동요작가인 박혜서씨가 초청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박혜서씨는 재외한국학교 교사들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고 종이접기 놀이에 도움이 되는 한글 맞춤법 동요 ‘종이나라’로 신나는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종이문화재단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오영재 회장과 김영미 부회장의 종이접기 실기수업에서는 종이나라 색종이로 ‘아름다운 한복만들기’, ‘태극부채 만들기’ 등을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지난 16일에도 이곳 캠퍼스에서 중국조선어교원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연수를 펼쳐 우리의 종이접기(JONG IE JUPGI), 종이문화 세계화를 위한 특별강연과 종이접기 실기수업을 진행했다. ⓟ김보리 기자
노영혜 이사장의 ‘우수한 우리의 종이문화, 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하여!’ 특별강연
노영혜 이사장이 동요작가 박혜서씨를 소개하고 있다.
종이문화재단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오영재 회장과 김영미 부회장의 종이접기 실기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