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개막 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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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개막 공연 지원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culture Foundation)ㆍ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이 8월 31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개막 공연에 사용될 튤립&무궁화 종이장식 작품을 제작지원했다.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는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31일 개막식을 가진 후 9월 22일까지 23일간의 역사문화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한국시간 1일 오전 3시30분부터 세계문화유산 '아야 소피아 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한국과 터키 합동공연단의 '오랜 인연, 꽃이 되다'를 주제로 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종이문화재단 한국포장아트협회 박경자 회장의 양국의 국화를 상징하는 튤립과 무궁화 코사지 작품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공연은 길, 꿈을 찾아 떠나는 바다위의 사람들, 만남, 역신의 공격, 동행 등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터키청년 아흐멧과 선원들은 꿈을 찾아 항해를 떠나고, 바닷길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아흐멧은 신라에 도착해 화랑과 연화의 환영을 받고, 신라 여인 랑을 만나 사랑을 맹세한다. 그리고 공격해오는 역신을 관용으로 감싼다. 랑과 아흐멧은 축복 속에서 결혼하고, 사랑과 평화의 등불을 밝힌다. 이 오랜 인연은 1950년 한국전쟁 참전과 2002년 한ㆍ일 월드컵, 2013년 한-터 FTA, 그리고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으로 이어지며 아름답게 꽃 핀다는 내용이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주최, 양국의 문화관광부와 유네스코, 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 등 18개 기관이 후원하고있다.
본 재단 한국포장아트협회 박경자 회장이 제작,지원한
무궁화ㆍ튤립 종이장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