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PASALUBONG(해외교육봉사팀), 종이문화재단 후원으로 필리핀에서 종이접기(Jongie jupgi)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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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PASALUBONG(해외교육봉사팀),
종이문화재단 후원으로 필리핀에서 종이접기(Jongie jupgi) 전파
지난 6월 해외교육봉사활동에 선발된 서울여자대학교 PASALUBONG 해외교육봉사팀 강유경 팀장과 팀원들이 필리핀에서 한국의 전통 종이접기를 현지 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종이문화재단에서 종이접기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필리핀으로 가서 가나안 농군학교로부터 섭외된 산 페드로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였다.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필리핀의 시골지역 학생들이 미술, 음악, 영어, 수학 교과를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교과의 수업내용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내용을 통합시켜 필리핀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 하였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후원과 종이나라(회장 정도헌) 협찬으로 미술팀과 수학팀에서 색종이를 이용한 종이접기 시간으로 종이접기 ‘왕관만들기’와 ‘칠교놀이’, ‘눈꽃송이 만들기’ 등 수업을 진행했다.
PASALUBONG(해외교육봉사팀) 강유경 팀장은 “종이문화재단에서 교육봉사에 필요한 물품만 후원받았을 뿐 아니라, 종이나라박물관에 가서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종이접기 연수를 받아, 실제 필리핀 교육봉사시간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올 수 있어 보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사진 오른쪽) PASALUBONG(해외교육봉사팀) 강유경 팀장, 팀원 고광희, 박혜원, 서지원, 이소정, 임유수, 여수인, 신선영 학생과 산 페드로 초등학교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