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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ㆍ재외동포 언론 주최,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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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09-27 조회: 2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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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황진하 국회의원,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연합뉴스ㆍ재외동포 언론 주최,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 사진전 개최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은 9월 25일 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재외동포 언론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전 정전 60주년 사진전 '잊을 수 없는 전쟁, 잊을 수 없는 한국'에 초대되어 개막식에 참가했다.

연합뉴스(사장 송현승)와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이사장 윤영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2층 전시장에서 참전국 외교사절,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재외동포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진하ㆍ김성곤 국회의원, 김중섭 다문화교류네트워크 이사장,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김진형 본부장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 42개국에서 활약하는 연합뉴스 해외 특파원과 세계한국TV방송연합회·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소속 재외동포 언론인이 참전 16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벨기에,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룩셈부르크)에서 수집한 60점의 한국전 사진이 선보이며 10월 6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옆에는 각국 참전용사들이 그간 인터뷰와 기념식 등에서 했던 주요 발언들도 소개돼 한국전에 대한 참전용사의 기억과 감상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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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끝난 지 60년이 다 되어가면서 점점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지난 62년 동안 한시도 한국을 잊어본 적이 없다. 한국은 내 나라, 내 땅이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육군 제187공수여단 부대원으로 참전한 아이반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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