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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소식] 미국 버지니아 센터빌 지부, 메릴랜드 몽고메리 지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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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3-12 조회: 2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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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버지니아 센터빌 지부, 메릴랜드 몽고메리 지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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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대한민국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역사를 교육, 산업, 예술활동을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보급하여 세계화 하는 역할을 하게 될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버지니아 센터빌지부와 메릴랜드 몽고메리지부가 개원한다. 312일 버지니아 센터빌지부를 이끌고 나갈 김진경(미국명 제시카 박) 지부장은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문화재단 본부를 방문한 가운데 지부설립인준서, 지부 현판, 종이접기·종이문화의 세계화선언문, 지부운영지침 등을 전달하고 버지니아 센터빌 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종이나라(정도헌 회장)에서 출판된 종이접기 도서들과 색종이, 투명풀 등 다양한 교육교재를 협찬 지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를 확산 보급하고 있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한기선 원장을 중심으로 미국 동부지역에 지부가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종이접기, 종이문화 부활 재창조 운동 27년 동안의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태권도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더욱 분발해서 종이접기문화를 미국 주류사회에 깊숙이 전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월드코리안 이종환 대표, 사단법인 한국꽃꽂이협회 임을임 이사장,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원 정철진원장, 김영순 이사, 본 재단 산하 한국종이조형교육협회 이순례 회장 등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국 워싱턴 종이문화교육원에서 종이접기·종이문화를 10년동안 배우고 종이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버지니아 센터빌지부를 연 김진경(제시카 박) 지부장은 미국 수도 워싱턴 인근 지역의 한글학교에서 초등, 중등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언어 및 종이접기(Jongie Jupgi)를 가르치고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가르쳐 왔으며, “비록 현재는 이곳에 일본의 오리가미가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혼신의 힘으로 우리의 종이접기가 일본 오리가미의 벽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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