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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 학교에 대한민국 종이접기(Jongie Jupgi)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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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1-20 조회: 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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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 학교에 대한민국 종이접기(Jongie Jupgi) 전파

- 미국 교사들도 한국 종이접기 매력에 빠져...
- 미국 전역 정규 한국어교사 연수회에서 종이접기 특강





한국의 종이접기(Jongie Jupgi)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온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 이 미국 정규 초, 중등학교 교사들에게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어진흥재단(Foundation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이사장 길옥빈)‘2013 미국 정규 초··고등학교 한국어교사 겨울연수회의 연수교육에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에 대한 교육시간을 편성 운영한 것. 이 연수회는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는 미국 정규학교에서 근무하는 한국어교사들이 참가하여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과 접목이 되는 강의를 주제로 한 것으로 올해 교사연수회에는 캘리포니아, 뉴욕 등 10개주 공립학교 교사들 7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한국어 교육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법으로 한국어문법과 외국인대상 한국어교육법, 한국어 활성화 방안과 함께 올해 처음 종이접기가 포함되었다.

이번 연수회에 처음으로 종이접기가 특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 정규학교의 한국어 정규교사이며 재미한국학교중남부지역협의회 김인숙 부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김부회장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의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확산 노력을 옆에서 지켜본 바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은 비영리단체로 미국 내 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보급하고 권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해 왔다. 특히 이 재단은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확장함으로서 궁극적으로 한국과 세계언어로서의 한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에 따르면 미국내 학교가운데 한국어반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한 초,중등학교는 88개로, 이 가운데 50개학교가 캘리포니아에 집중되어 있다.

12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연수회에서 종이문화재단 LA연합회 조민정 회장은 종이접기로 배우는 한글을 지도했다. 종이문화재단은 매년 미국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와 미주한국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를 통해 동포자녀 지도를 위한 종이접기강사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회에서 정규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종이접기를 지도하는 만큼 향후 미국의 초,중등학교를 통해 종이접기가 점차 확산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초,중등 정규학교에서는 일본 종이접기인 오리가미(Origami)‘가 창의성 수업으로 활용되어 한국의 종이접기 진출이 막혀있었다. 이번에 교사들에게 지급되는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교재 등 수업교재와 재료 일체는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협찬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미국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와 미주한국학교협의회 교사연수회를 통해 동포 자녀들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종이접기문화를 전파해 온 것이 이제 미국 정규학교로 까지 확산되고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의 종이접기문화가 새 한류, 창조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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