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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평택교육원, 송년맞이 “슈퍼스타 조이”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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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3-12-30 조회: 2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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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평택교육원, 송년맞이 슈퍼스타 조이성황리에 개최

 

방학을 맞아 종이문화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즐거운 종이조형 체험을 할 수 있는 ‘2013슈퍼스타 조이행사가 1228일 경기도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 있었다.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산하 평택종이문화교육원(원장 홍혜란)과 평택청북지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매년 송년을 맞아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조이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의 한자 저() 자에서 변천한 종이의 옛말이다.

이지우, 박유빈 두 어린이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의원, 최수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사장, 김영만이사, 김영순 이사,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250여명의 평택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평택종이문화교육원과 편택청북지부에서 수강하는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200여점의 다양한 종이접기와 종이조형 작품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종이접기영재과정을 비롯한 클레이아트, 쿠키클레이, 리본아트, 우드아트 등 지도자과정 이수자들에게 자격증 수여와 어린이와 유아반 급수자격 수여가 이어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김영만선생님과 함께 신나는 종이조형놀이에서는 이날 참석한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종이접기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어린시절 KBS EBSTV프로그램을 통해 김영만 종이문화재단이사를 익히 알고 있는 어머니들은 김이사의 유머에 환호성을 지르며 아이들보다 더 큰 호응을 보였다.

김기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종이접기 등 종이로 하는 문화예술이 이처럼 다양하고 무엇보다참여하는 분들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며 새롭게 조성될 평택시문화예술회관 등에 종이접기교육이 꼭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하겠다고 약속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홍혜란 원장이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가슴 뿌듯하다오늘 행사를 통해 종이접기에 담긴 평화와 사랑이 새로운 창조의 문화로 평택시의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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