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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개장식에서 서울시민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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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1-19 조회: 2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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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장충체육관 개장식에서 서울시민 소망의 종이비행기 날려

 

서울시민 3천여명, 종이나라에서 협찬한 종이비행기로 새해 소망 빌어
21일 시민개방의 날에 맞춰 종이접기교실 운영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며 서울 중구 장충동을 대표로 상징하는 시민들의 공간인 장충체육관이 117일 개장식을 열고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장충체육관은 지난 1963년 개장한 이후 88올림픽 등 국내외 대형 스포츠대회와 수많은 문화예술 공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시설노후로 20125월부터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거쳐 이제 막 개장 한 것이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개장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과 함께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장문섭 H2O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장충체육관과 영광과 환희의 시절을 함께 했던 한국 농구의 전설 신동파 전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이왕표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 45기의 신화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장, 임오경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감독 박기원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자리를 함께 해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 귀빈과 스포츠스타들이 서울시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날리기였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구령에 맞춰 일제히 날아오른 수천여개의 색색 종이비행기는 을미년 새해를 맞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바람을 안고 힘차게 하늘로 비상했다. 이날 종이비행기로 사용된 종이는 모두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협찬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서울시민 개방의 날 행사가 열리는 21,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 종이접기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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