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창립 41주년 2023년 제24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

● 일시: 2023년 8월 12일(일)

● 장소: LA Double Tree in Buena Park

● 주제: <K문화와 한국어>

● 참석: 교사, 차세대, 내빈 약 350명

● 내빈: 이기철 청장(재외동포청), 김영완 총영사(LA총영사), 김민철 국장(재외동포청 정책국), 강전훈(LA한국교육원장), 정수현 과장(재외동포청동포교육문화지원과), 최하영 영사(LA영사관), 이현석 영사(LA영사관)

제24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 앤지문 원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LA종이문화교육원)과 문지은(K종이접기 청소년 홍보대사), 문은서(청소년 종이접기 마스터)가 ‘K종이접기로 즐겁고 신나는 한글학교’라는 주제로 1강부터 3강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1강은 차세대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K종이접기 문화수업으로 팽이와 복주머니를 만들면서 1세대 선생님들, 2세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강의는 미국 서부 Beverly Hills(베벌리 힐스)에 위치한 Beverly Vista Middle School(베벌리 비스타 중학교)과 Beverly Vista High School(베벌리 비스타 고등학교)에서 K종이접기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는 문지은 학생과 자매인 문은서 학생 둘이 함께 강의를 이끌어 갔으며, K종이접기클럽 활동을 통해서 경험한 내용들과 활동사진들을 보여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강과 3강 수업을 맡은 앤지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교사 모두에게 종이나라에서 협찬한 노영혜 이사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1990년 한국 최초로 펴낸 종이접기 지도서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한글+영어)’ 개정판 교재로 지도했다.

앤지문 원장은 미주한국학교 수업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문화를 전달하는 데 K종이접기를 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이 시간을 통해 배운 교육기법을 교사들이 한국어 수업에서 활용한다면 즐겁고 기억에 남는 수업 시간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 또한 모든 강의를 통해 K종이접기 세계화운동을 위하여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와 종이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의 추천 취지(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중추국인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국에서 종이접기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의 확산으로 K종이접기문화의 세계화와 세계평화 등에 기여)를 안내했다.

K종이접기 교육 교재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

발행: ㈜종이나라

지은이: 노영혜 이사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한글+영어)’ 2023 NEW 개정판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28443

[중앙일보] ☞ https://news.koreadaily.com/2023/08/13/society/community/202308131706444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