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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교사들, 첫 !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취득으로 새한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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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5-17 조회: 2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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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 교사들, !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취득으로 새한류 창조

교사들의 종이접기강사 자격취득으로 한국 종이접기의 미국 공교육내 확산 기대


13일 미국 초등학교 정규교사들이 참가했던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Korea Jongie Jupgi Gangsa) 자격수여식>이 미국 LA 코행가초등학교(Cahuenga Elementary School

)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 헬렌 유(Helln Yu)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13명의 코행가초등학교 교사가 신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가 탄생되었다. 이들에게는 어린이 급수지도를 위한 어린이종이접기급수 3교재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정규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해서 운영되었던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과정은 코행가초등학교 등 LA지역 3개 초등학교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한류를 창조하는 대한민국 종이접기(Jongie Jupgi)문화 세계화를 목표로 운영되었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LA 연합회의 조민정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조영옥 이사(세계종이접기연합), 엔지문 원장(LA종이문화교육원) 이 자격과정을 지도했다.

이날 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미주방송인협회 양방수 국장, 국내 최대 만화 콘텐츠 유통업체인 콕코스의 정승회 대표, 종이나라 정도헌 회장과 정규일 이사 현지 종이문화재단 LA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직접 자격과정에 손수 참가했던 헬렌 유 교장선생님은 교사들이 교실에서 활용할 교육자료를 찾다가 학생들의 두뇌 개발과 창의성 향상, 인성함양에 효과적인 종이접기를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왕이면 교사들이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교사들이 학생들을 어린이종이접기급수 마스터로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래스를 열었다고 말했다.

코행가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세월호 사고직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애도의 시간을 자체적으로 가졌다. 특히 이들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그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 종이접기작품을 여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들고 있으며, 작품이 완성되는 대로 안산 단원고를 방문해서 직
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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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정도헌 회장이 코행가초등학교 헬렌 유 교장에게 종이접기 액자작품인 강강수월래를 증정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노영혜 이사장은 1987년부터 펼쳐왔던 우리나라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재창조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2003년 미국이민 100주년 기념해에 당시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사옥에 종이접기문화 세미나 1호를 만들고,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미국내 종이접기문화 전파에 적극 힘써 왔다.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에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을 처음 취득한 미국 정규학교 교사들로부터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가 미국 정규학교와 주류사회에 새 한류를 창조하는 문화로 더욱 깊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자격과정을 이끈 조민정 연합회장은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종이접기를 말하거나 표기할 때 페이퍼 폴딩(paper folding)이란 영어 대신 일본 종이접기인 오리가미(origami)를 쓰고 있는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 “태권도가 가라데를 이기고 미국사회에 널리 퍼졌듯 한국의 종이접기문화가 오리가미의 벽을 넘어 미국 사회에서 꽃피우는 날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후원하고 종이나라(회장 정 도 헌)가 교육 교재 일체를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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