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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Jongie Jupgi)로 학교 내 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명예경찰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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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6-26 조회: 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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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Jongie Jupgi)로 학교 내 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명예경찰소년단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명예경찰소년단!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 조이, 조이, 조이~!

 

어제(24) 서울 장충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종이접기(Jongie Jupgi)마스터를 양성하기 위한 종이접기 첫 수업 시간부터 스무 명의 명예경찰소년단아이들이 외치는 힘찬 외침이 교실을 가득 메웠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한 또래 지킴이활동으로 자율적 예방을 활성화 하고자 운영되어온 제도.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은 업무협약기관인 서울 중부경찰서(서장 윤소식)의 요청으로 서울 장충초등학교(교장 이은숙)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을 위해 전액 장학과정으로 운영한다.

윤소식 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 명예경찰소년단이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접기 활동으로 앞장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숙 교장은 우리나라 종이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 온 종이문화재단이 지역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우리 장충초등학교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접기는 지혜, 사랑, 평화 등을 상징하며 오늘날 범세계적으로 수학, 과학은 물론 예술분야 등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종이비행기나 종이배, 종이학처럼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즐거운 우리의 전통 놀이이기도 하다면서, “명예경찰소년단들이 종이접기 장학교육을 통해 어린이 종이접기마스터가 된다면 학교에서 폭력예방 활동을 하면서, 친구와 소통이 필요할 때 종이접기가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Jongie Jupgi)마스터를 목표로 운영되는 이 과정을 이수하는 명예경찰소년단들에게는 종이문화재단의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 급수증과 금메달이 수여된다.

이석화 종이문화재단 지도강사(재능기부)명예경찰소년단 제복을 입고 진지하게 종이접기 수업에 몰입하는 어린이들의 표정과 자세가 남다르다, “특히 첫 수업에서 종이의 어원이나 종이접기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로 태권도처럼 우리 스스로가 지켜서 세계화 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아이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수업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명예경찰소년단들은 교육기간 중 종이나라박물관을 방문, 다양한 종이문화 유산과 작품을 감상하고 색다른 종이접기체험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장학사업의 교육재료 일체는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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