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린 김영만 선생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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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린 김영만 선생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 특강!
2014 서울중구 종이접기 문화예술축제 일환
8월 12일 서울 중구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에서는 ‘TV유치원 하나 둘 셋’ 등 어린이 TV프로그램을 통해 익숙한 김영만 선생님(종이문화재단 이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종이접기(Jongie Jupgi) 특강’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서울 중구청 지역문화육성사업인 ‘2014 서울 중구 종이접기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구민들과 종이나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특강 이벤트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강의는 서울장충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어린이들과 중구민 가족들 등 60여명이 참가해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종이접기 놀잇감을 만들어보면서 종이접기에 좀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바람개비’, ‘모빌’, ‘비행기’, ‘딱총’, ‘종이컵 인형’ 등 90분 동안 진행되기로 한 김영만 선생님의 강의는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수업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아 연장강의를 하는 등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강의가 끝난 후 삼삼오오 아이들이 직접 접은 작품을 들고 김영만 선생님과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가 함께 종이의 옛말인 조이, 즐겁다는 뜻의 Joy(조이)를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2014 서울중구 종이접기 문화예술축제’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800명의 구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종이나라박물관 무료관람 기회를 주는 지원사업으로,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종이나라박물관 방문 시 거주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증빙자료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단체 방문시 사전 예약, 문의 02-2279-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