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개최, 제1회 독도자랑대회에서
종이접기(JONGIE JUPGI)로 “우리나라, 우리독도” 대형작품 만들어...

  1975년 설립되어 학생 480명과 교사78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남일)에서 제1회 독도자랑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대형 천에 학생들이 무궁화를 종이로 접고, 종이를 이용한 꼴라주 기법으로 독도와 대한민국 지도를 대형작품으로 만들어 ‘독도는 우리땅’을 축가로 부르며 대강당에 걸어놓고 작품의 뜻을 알리고 있다.

미국에 사는 2세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주권과 우리 영토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남일 교장 선생님은 전하면서 2015년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며 2세 자녀들에게 자랑스런 한인2세로서 자긍심 배양 및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위한 뜻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한국어, 한국문화와 역사 등 민족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온 남일 교장은 딸 남슬기 양과 사위 Mark (영국인) 군의 결혼을 영국 런던 세익스피어 문학관에서 치루었지만2014년 8월 2일 서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도 전통혼례식으로 치루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전통혼례식에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조현용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