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충주종이문화교육원 이순화 원장,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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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충주종이문화교육원 이순화 원장,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에서 ‘종이비행기 날리기대회’ 체험부스 운영
지난 9월 20일, 경북 예천지역에서 펼쳐진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 및 『제3회 다사랑(다문화 가족 사랑) 장학금 수여식』이 실시된 가운데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충북충주종이문화교육원(원장 이순화)에서 이날 ‘종이비행기 날리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민국 16전투비행단(ROKAF 16th Fighter Wing_최현국 준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도기욱 경북도 의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은 물론 부대 인근지역 다문화가족들이 자리를 함께해 지역화합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제36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4 경북 북부지역 예선대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형 항공기 대회로써 “Dream을 드립니다, 희망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공군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종이비행기 날리기대회’ 체험을 비롯해 항공기 및 항공무장 전시를 통해 공군을 이해할 수 있는 안보교육의 장과 비행 시뮬레이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날 대회에는 경북 북부지역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에서 경연했으며 직접 만든 모형항공기를 날리면서 대회에 참가하면서 하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3회 다사랑 장학금 수여식』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부모님을 초청해 초청된 중ㆍ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종이비행기날리기대회’ 체험부스를 운영한 이순화 원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에 아이들이 소망을 담아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가 날리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족들을 좋은 기회로 만나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16전투비행단과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은 앞으로 공군부대원들에게 행복희망병영만들기 종이접기 교양강좌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같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강 소령, 노영헤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 최현국 대한민국 16전투비행단 준장, 이순화 종이문화재단 충주종이문화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