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KAFE(Korea Academy for Education)행사에서 K-JOY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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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KAFE(Korea Academy for Education)행사에서 K-JOY를 알리다!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ㆍ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미국 LA연합회(조민정 연합회장)가 지난 달 8월 16일, KAFE(Korea Academy for Educators)의 행사를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작은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미국 정규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로서 종이접기(Jongie Jupgi)를 알리는 것을 주제로 복주머니 책갈피 접기와 딱지장식을 한 복주머니 모양의 부채접기 교육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교사들은 종이접기의 수학적 접근에 대해 흥미로워 하면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습교육으로 유용할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특히 이들은 종이접기가 한국의 전통문화라는 것에 대해 놀라워했다.
행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LA 연합회 회원들은 참가한 교사들에게서 “내년에는 강의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어 매우 보람됐다고 전했다.
지난 봄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의 후원으로 행해졌던 한국어진흥재단에서의 종이접기연수 이후 현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종이접기가 많이 전파되어 코행가 초등학교에서 미주 최초의 종이접기 강사배출이 있었다. 이후 9월 13일 미국 정규학교 교장, 교사, 교육국에 종사하는 임원들 등의 모임인 IKEN(International Korean Educators Network)에서의 종이접기 강의 요청으로 조영옥 이사가 ‘연필도형 카드 세트 접기’와 ‘동물 박스 접기’를, 조민정 연합회장이 ‘딱지 장식박스’, ‘쌍배접기 문양의 컵받침’과 ‘장난감 접기’를 교육 했다. 한국전통문화로서 종이접기를 처음 접했던 이들에게 종이접기의 장점과 한국 전통문화로서의 종이접기의 역사를 간단하게 전한 후 실습을 진행하고 마무리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에 대해 소개했다.
조민정 연합회장은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이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에 매우 관심을 보였으며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종이접기 강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곳 공립학교에서 한국의 종이접기 과정이 방과후 아트스쿨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보였다며 종이문화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노 이사장님의 동분서주하심으로 인해 세계 여기저기에서 종이접기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는 것에 감사하며 특히 제가 거주하는 남가주 지역에서 종이접기의 한국 구호가 학생들에 의해서 외쳐질 날을 희망하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종이접기 활동은 우리에게 JOY,JOY,JO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