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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김규례 광주북구종이문화교육원장, 강사활동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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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11-24 조회: 2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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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례 광주북구종이문화교육원장
, 강사활동 워크숍 가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 주최하고 종이문화재단 부설 광주북구종이문화교육원(김규례 원장)이 주관한 강사활동워크숍이 1123일 광주광역시 서구 5.18 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북구교육원을 비롯한 강진종이문화교육원(원장 이효선), 광주광산지부(지부장 김정미)에서 대한민국 종이접기 강사, 사범자격취득과정 등을 이수한 수강생 30여명이 참가해 자격취득을 위한 보수교육 및 강사활동을 위한 교육지도지침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이들 강사들의 자녀들을 비롯해 각 교육원들의 새롭게 급수자격을 취득한 어린이들도 체험 참관 차 참여해 보조강사들의 지도를 받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낭독에 맞춰 함께 조이, 조이, 조이를 외치며 우리의 종이접기(Jongie Jupgi)를 세계화 하는데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준처 사무처장은 우리가 펼치는 조이운동은 평화를 전파하는 것이며, 종이접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탁월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라며, “조이운동의 물결이 지구촌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첫 수업은 곽정훈 종이문화재단 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방과후특기적성 지도를 위한 교육에 적합하게 연말시즌에 맞춰 <다면체와 크리스마스리스>만들기 수업을 지도했다. 두 번째 수업으로 김준혁 한국키즈북아트협회 부회장이 지도하는 <재밌고 유익한 북아트> 수업이 운영되었다. 현장 교육경험이 비교적 적은 강사 자격 소지자들이 많았던 탓에 세 시간이 넘게 수업이 이루어졌고 계속되는 질문이 그칠 줄을 몰랐다.

워크숍에 참가했던 조선영씨는 워크숍을 마친 후 설문을 통해 새로운 다면체 접기나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활용할 리스 만들기가 좋았고,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북아트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기회였다, “자녀교육은 물론 학교 방과 후수업에도 활용하고, 봉사활동에도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을 주관한 김규례 원장은 불가피하게 이달 초 재단 종이접기 종이문화 컨벤션에 참가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개최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노영혜 이사장님을 비롯해 강의를 위해 이곳 광주까지 찾아주신 곽정훈, 김준혁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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