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시 어르신문화사업 ‘시니어조이아트’ 봉사단 양성과정 수료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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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시 어르신문화사업 ‘시니어조이아트’ 봉사단
양성과정 수료식 성황리에 열려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에서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서울특별시 어르신문화사업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봉사단 양성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11월 3일 종이나라박물관 본관에서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과 관심 속에 마칠 수 있었다.
수료식에는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교육과정과 재능기부활동 등을 통해 느낀 소감문 발표 시간과 더불어 23명의 수강생들이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Korea Jongie Jupgi Gangsa)」 자격증을 받았다.
수료식에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평생교육원 이준서 원장, 한국종이문화산업평가원 정철진 원장, 이준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그동안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 수업을 이끌어주신 정명숙 본 재단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소감을 발표한 신재옥(63) 수강생은 “종이접기를 하면서 어르신들도 내 자신도 변화되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놀라움에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새로운 취미와 또 봉사할 수 있는 열정을 갖게 해주신 종이문화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라고 했다.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자격 취득을 한 이들은, 손주 등 가족들에게 행복한 가정문화 창조 예술교육과 병원, 복지관, 요양원, 치매센터, 구민회관, 주민센터, 문화센터, 노인대학 같은 각급 교육기관, 사회단체에 취업할 수 있으며 기타 부업이나 창업 등에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소감문을 발표하고 있는 어르신들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을 받고 즐거워 하는 윤상복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