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업무협약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ICA 행복나눔 창립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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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업무협약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KOICA 행복나눔 창립총회’ 열어
지난 11월 18일 성남시 수정구 코이카 대강당에서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과 업무협약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KOICA 행복나눔' 준비위원회에서 ‘사단법인 KOICA 행복나눔’ 창립총회를 열었다.
사)KOICA 행복나눔은 지난 3월 퇴임한 장현식 전 코이카 이사의 1억원 기부를 계기로 코이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코이카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채택, 사업계획 심의 등 주요 절차와 사회공헌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충식 코이카 이사를 비롯, 노영혜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이사장, 김영목 코이카 이사, 장현식 KOICA 행복나눔 이사장, 김지은 MBC 미래방송연구실장, 손혁상 경희대학교 교수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사)KOICA 행복나눔 이사장으로 임명된 장현식 전 코이카 이사는 “코이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사단법인 창립에 일원으로 함께 하게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KOICA 행복나눔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이 국내와 지구촌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분주한 현업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은 결과물인 사단법인 창립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직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마중물 역할을 한 장현식 이사장께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KOICA 행복나눔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지원하고, 국제개발협력 종사자에게 장학 사업을 진행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