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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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을 위한 종이문화재단 교육강좌의 아름다운 도전!

수학종이접기와 함께 Math Artist를 꿈꾸다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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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12-18 조회: 2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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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과 무한소통한
Math Artist들이 한자리에

- 수학종이접기와 함께 Math Artist를 꿈꾸다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열어

 

1218() 오후 4시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가 후원한 도형과의 무한소통! 수학종이접기와 함께 Math Artist를 꿈꾸다 체험수기 공모전시상식이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014과학문화민간활동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종이문화재단에서는 금년 8월부터 4개월간 1,600여명이 넘는 서울 및 경기지역 유청소년들에게 종이접기의 무한창조성을 통해 수학과 과학부문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고, 우리 전통 종이문화예술에 대한 자부심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체험 참가학생들이 제출한 체험후기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과 친구, 가족들이 이날 시상식에 함께 했다.

최우수상은 수학과 연관이 없는 줄 알았던 종이접기가 평면과 입체도형을 만들어냈을 때 느낀 감동과 도형과 소통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경험을 소개한 김서현(삼선중 3)학생에게 주어졌다.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이 함께 수여됐다. 우수상은 같은 학교 황상민 학생과 이현주(구름산초 4)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수상학생 5명 가운데 권태희(아현중 1), 이민주(신원중 1), 조승주(상봉초 5) 3명이 참석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준서 사무처장의 사업경과보고에 이어 노영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서현 학생의 글을 읽으면서 종이접기는 수학이고 과학이며, 예술이다라는 것을 학생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듯해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 “종이의 옛말 조이가 영어단어의 즐거운 조이와 같듯 우리 청소년들이 종이접기를 통해 늘 행복하고 즐거운 창조적 미래를 펼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한 ()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학의 영어표현인 Mathematics를 어원적으로 분석해보면 곧 수학은 사고하고 인식하는 것이란 의미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수상작들을 비롯해 많은 학생들의 체험수기를 보면서 확실히 종이접기를 활용해 수학적 인식과 창의적 사고의 영역을 넓혀가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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