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재단 업무협약기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제33회 경인봉사대상 수상

지난 11월 27일 경인일보(사장 송광석)에서 주최한 제33회 경인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업무협약기관인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이 재외동포와 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로 ‘제33회 경인봉사대상(지역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이 참석하여 손석우 이사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손석우 이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남미 브라질동포에게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14년간 총 58개국 재외동포와 국내 소외계층에게 96만 1,500여권의 책을 전했다.

특히, 이라크 자이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아르빌 도서관에 문구류와 의약품 등을 전달하고, 베트남 국립도서관과 키르기스스탄 국립도서관에 한국어 책을 기증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47개 기관 및 단체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