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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 국가관 함양 겨울캠프 일환, 종이접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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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1-27 조회: 2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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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들
, 국가관 함양 겨울캠프 일환, 종이접기 체험

 

-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전한 국가관 함양과 견문확대를 위한 겨울캠프 개최

지난 120,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다문화가정 자녀들 대상으로다사랑 장학생 겨울캠프가 개최해, 종이나라박물관을 찾았다.

다사랑 장학생 겨울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비행단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견인 및 최현국 합동참모본부 인사부장, 장문섭 H2O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김정옥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22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부대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 후 전쟁기념관 관람후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체험과 종이나라박물관 관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강명옥 이사의 지도로 대한민국의 종이접기 시원인 고깔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고깔과 왕관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옥 이사는 체험을 함께한 공군합동참모본부 최현국 부장의 게리슨모(모자)를 보고 기지를 발휘해 즉석에서 종이접기로 시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직접 만든 왕관과 게리슨모를 쓰고 종이나라박물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국가관 함양겨울캠프로 아이들에게 종이접기로 우리의 역사와 전통, 풍속 등을 배우고 직접 접어봄으로써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하며 한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맘껏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종이문화재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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