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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수학종이접기 교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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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3-14 조회: 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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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 수학종이접기 교사특강

 

- 2013년부터 매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운영

- 청소년 무한상상 창의프로젝트, 종이접기로 소통하는 나는 매스아티스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관하는 <청소년 무한상상 창의 프로젝트, 종이접기로 소통하는 나는 매스아티스트>사업 지도교사들을 위한 교사특강이 지난 10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 교육실에서 열렸다.

서울 및 경기 초중학교, 공공 청소년기관 단체 동아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종이문화재단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오영재 회장과 박선영 이사가 종이접기와 도형수학을 지도했다. 수학교과와 접목하여 도형수학 중 먼저 다각형을 종이접기로 만들어보고 폴란드의 수학자인 바클라프 시어핀스키가 고안한 시어핀스키 삼각형을 공간으로 확장시킨 입체물인 시어핀스키 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수업을 지도한 오영재 회장은 참가한 교사들에게 종이접기는 특정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색종이를 접고 펴기를 반복하는 두뇌학습으로 접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평면도형을 만들게 되고, 이 도형들을 조합함에 따라 또 다른 도형이 만들어지기에 종이접기는 놀이문화만이 아닌 수학이며 과학이고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오회장은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흥미를 갖기 힘들어하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종이접기를 통해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지도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도형수학을 즐겁고 흥미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교사들에게도 더 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이 체험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2월 겨울방학시즌을 중심으로 참가하기 시작, 서울과 경기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920여명이 참여했으며, 35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의 수업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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