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종이접기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22사단-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업무협약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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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장 및 군관계자들,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본부협의회 이사장 및 종이문화재단 이사장과
4인조 걸그룹 포켓걸스가 단체로 파이팅 하고 있다.
장병들의 종이접기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22사단-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업무협약식 참가
독서활성화를 통한 장병들의 인격과 정서함양을 위해,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이하 해동협)와 22사단의 업무협약식이 10월 2일 금요일, 육군 22사단에서 열렸다.
해동협은 2001년부터 해외동포, 군부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을 무료로 전개하고 있고, 100만여 권의 도서를 국내 군부대 등과 전 세계 동포들에게 전달한 비영리 단체이며, 종이문화재단과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안보공감대의 확산, 장병들의 정서함양 및 사기진작과 민ㆍ군 유대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우선 도서 5000여권을 지원한 해동협은 앞으로도 연 1~2회 사단을 방문하여 도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같이 동참한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도 장병들의 종이접기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강좌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일 것을 약속하였고, 평소 해동협에 가장 많은 책을 기증하고 있는 강남구청 역시 책보내기 외에도 장병들을 위해 4인조 걸그룹 포켓걸스의 위문공연 등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하며 이 자리를 더욱 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해동협이 기증한 도서는 예하부대로 분배되어 독서까페 및 대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장병들의 인격과 정서함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독서로 지혜를 배우는 양질의 병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본부협의회에서 부대에 책 5000권 기증을 하고,
종이문화재단에서는 단모환 선인장 종이접기작품과 종이문화재단 소식지 종이나라플러스를 증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