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서 종이문화예술작품전시 및 종이접기 체험부스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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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에서
종이문화예술작품전시 및 종이접기 체험부스 선풍적 인기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가 8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슬로라이프, 새로운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내빈 및 국내외 인사와 2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120분 간 화려하게 펼쳐졌다.
개막 세레모니로는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대회 참가 48개국의 국기가 입장한 가운데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황민영 조직위원장, 최종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이철우 남양주시의회의장이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원의 손을 잡고 무대에 등단해 (곡명 :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서원선 원장과 이인경 위원이 종이분야 장인으로 참가, 남양주를 상징하는 거북이 종이조형물 작품을 전시하고, 종이나라박물관에서도 대한민국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수상작 및 소장품들을 전시했다.
특히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직접 거북이를 종이접기로 재현해 볼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마련, 행사 기간 동안 상설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종이문화재단 남양주지부 정경순 지부장과 남양주별내종이문화교육원 주찬숙 원장이 직접 거북이 접기를 시연하고 지도했다.
이밖에 슬로라이프 혁신관과 굿푸드관, 굿라이프관에서는 50개국의 세계인의 밥상과 푸드쇼와 30개국 세계의 전통식품, 풍물, 113개 부스의 한국인의 밥상문화 대표음식 등이 전시되었고,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재미, 호기심, 놀이, 교육의 통합형 슬로라이프 어린이 인성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야외공연장, 슬로광장, 네이션스데이 무대에서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2015. 10. 8 ~ 10. 17일까지 10일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지부 정경순 지부장이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거북이 접기를 지도하고 벽면구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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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선 원장 이인경 위원이 제작한 남양주시 상징 거북이 종이조형 작품이
전시장 여러 곳에 전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