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강사활동워크숍」 광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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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강사활동워크숍」 광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려
광주 전남지역의 강사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로 창조하는 「강사활동워크숍」’이 지난 11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렸다.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원장 김영만)과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광주북구종이문화교육원 김규례 원장이 공동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광주 뿐만 아니라 구례, 광양, 남원 등 전남 지역 강사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종이접기(Jongie Jupgi)와 종이문화의 세계화 선언문 낭독에 맞춰 힘차게 “조이, 조이, 조이”를 외치며 종이접기문화로 새 한류를 창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방과 후 특기적성 지도를 위한 통합 영재교육과정으로 이은희 경기기흥종이문화교육원장이 「크리스마스트리」를, 이어서 박미자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장이 「동물가방과 네 칸 상자」만들기를 지도했다.
이날 워크숍의 하이라이트는 MBC-TV의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이래 「공감과 소통, 추억의 종이접기」로 다시 한 번 종이접기 열풍을 이끌고 있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특강. 워크숍 참가자들의 가족뿐만 아니라 교육원에서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는 어린이까지 함께 참여한 특강은 수업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김규례 원장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지방의 강사들을 위해 재단 본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워크숍을 마련했는데 특히 올해는 김영만 원장님 덕에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이 관심과 열기가 광주시민, 전남도민이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 열풍으로 새 한류 창조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한 지도강사들과 함께 열심히 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