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종이문화재단 방문

김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제6대)이 14일 종이문화재단을 방문, 노영혜 이사장과 환담했다.

김행 원장은 “종이문화재단 곳곳에 전시된 감탄스러운 여러 종이문화예술작품을 보면서, 어린 시절 돌아가신 할아버지 장례를 치루면서 봤던 진오기굿과 그 굿에 사용된 화려한 종이접기예술작품들이 생각난다,”며 “한국민속 전통 종교의례인 진오기굿과 함께 종이문화재단에서 새 한류 창조문화로 펼치고 있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전통과 역사, 교육, 문화, 예술, 산업 등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올해 광복 70주년 및 대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재창조운동 29주년, 종이문화재단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고깔축제로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접기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김행 원장에게 재단 방문 환영의 의미를 담은 복주머니 종이접기작품 액자와 종이나라플러스를 선물로 증정하고 종이접기학술대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