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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청 <호주 초중등교장단>,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종이접기체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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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4-14 조회: 2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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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청
<호주 초중등교장단>,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종이접기체험 참여

  호주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거나 채택예정인 학교 교장단 일행이 13일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박물관을 찾았다. 호주시드니총영사관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7차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 한국문화체험 연수>에 참여중인 이들 31명의 방문단은 강명옥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의 지도와 종이문화재단 대외협력실 정규일 실장, 종이나라 무역부 장경윤 차장의 통역으로 고깔과 왕관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이어서 종이나라박물관을 관람한 후 기념촬영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탐방시간 내내 이들은 한국 종이접기(Jongie Jupgi)의 멋스러움과 다양한 생활 속 종이문화 전통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연신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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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위해 노영혜 이사장은 한식 숯불불고기 만찬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생일을 맞는 일행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고, 모두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영어와 한국어로 부르면서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호주 초중등교장단의 종이나라박물관 방문은 지난해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이 오세아니아 한글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장학교육을 치루면서 인연을 맺은 시드니 한국교육원(Korean Education Centre) 강수환 원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은 우리 정부(교육부, 외교부)가 설립한 교육기관이자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속 기관으로 호주 내 초.중등학교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과 호주 학교 교장단의 한국연수 및 한국어 강좌 등에 활동을 해온 곳으로 매년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 가운데 <호주 초중등교장단 방한연수>는 현재 호주 내 한국어반이 있거나, 한국어반 신설 가능성이 있는 중.고등학교 교장 및 지역교육감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어 왔다.

금년에는 40여명의 호주 현지 교육감, 교장 등이 한국을 찾았으며, 이들은 지난 .45일부터 414일까지 910일간 산업시설 견학과 한국문화 체험, 역사유적지 답사, 기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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