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 <2015 수학종이접기체험교실 체험수기공모전>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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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
<2015 수학종이접기체험교실 체험수기공모전>시상식 열려
올해 3년차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 주관 <민간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었던 <청소년 무한상상 창의프로젝트, 종이접기로 소통하는 나는 매스아티스트> 체험교실 운영사업이 3월 25일 오후 체험수기공모전 시상식으로 종료되었다.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박주영 학생(오륜중 2)이 최우수상을 수상, 3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이어서 최영우 학생 (가재울중 2)와 이윤서 학생(아현중 2)이 우수상을, 김새롬(가재울중 2), 이혜림(신선초 6), 정지민(을지초 5)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 현장을 돌며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종이문화재단 한국수학종이접기교육협회 오영재 회장과 박선영 이사가 참석했으며, 수상자의 가족도 자리를 함께했다.
오영재 회장은 “매회 수업을 할 때 한 장의 색종이만으로 다양한 기하와 도형 분야의 수학적 원리를 증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학생들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흥미로워 하지만, 이내 자기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해 더 창의적 발상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면서 “앞으로 종이접기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쳐가는데 여러 분야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여간 운영된 이 사업에는 총 34개 학교와 단체에서 931명 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