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미·중·일 동포 등에 3만2천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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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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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미·중·일 동포 등에 3만2천권 전달
지난 8월 10일, 종이문화재단ㆍ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의 업무협약기관인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는 경기도 안성시 실죽면 책 창고에서 도서 3만2천 권을 보내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도서는 중국 다롄(大連)조선족학교, 미국 미시간 한국학교, 태국 방콕의 품앗이학교, 일본 일한문화교류협회 등 재외동포 단체와 국내 55사단, 제주시 우도 남훈문학관 등으로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김은수 55사단 대령,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심용휴 미시간 한국학교 교수 등이 참가했고, 장문섭 H2O 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등이 식전 공연을 했다.
책 분류와 포장, 운송은 55사단과 8759부대 장병, 강광수 협의회 부이사장 등 봉사위원이 맡았다.
책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모아서 협의회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