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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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이철우)은 3월 31일,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과 직업능력 함양 및 유구한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와 종이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에서 주관하는 진로지도, 리더십캠프, 국제교류활동, 봉사활동, 상담활동, 지도자연수는 물론 동아리 문화연구활동 지원과 종이문화재단이 새한류 창조문화로 펼치는 「대한민국 종이접기 세계화」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운동」 등에 공동참여 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오주영 중앙연맹 총재, 박명웅 사무총장, 최은아 한국동아리문화연구원장, 그리고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 박광석 이사, 김영순 이사, 이준서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주영 중앙연맹 총재는 인사말에서 “종이문화재단과의 협약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이 유구한 종이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위한 청소년 종이접기 동아리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명웅 사무총장은 “연맹에서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금번 협약을 계기로, 각급 학교의 청소년 종이접기 동아리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며,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등 연맹 주최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서 종이접기가 청소년 문화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2001년 7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율적ㆍ능동적ㆍ창조적 문화활동을 전개하여 미래세계의 주인으로서 선택적 직업능력 함양과 세계시민의식 및 공공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몫을 감당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노영혜 이사장은 오총재를 비롯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임원들에게 무궁한 발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종이접기 복주머니 액자작품을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