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 세계 속으로’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성황

종이문화재단, 제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시상식 및 체험행사 등 후원
종이문화재단 국서현 전주덕진종이문화교육원장 한지공예체험부스 인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후원한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9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남호 전북대 총장)와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전주한지,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전주 한지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올해 행사는 전국한지공예대전시상식과 전주한지국제패션쇼, 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한지공예체험, 한지제기차기, 초대작가 ‘한지Plus’전, 한지캐릭터 포토존, 한지제기차기, 한지물싸움 등 총 40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조직위의 조직위원인 노영혜 이사장은 5월 5일 개막식에 참석, 제22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일반부와 학생부의 특별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미국 뉴욕에서 종이접기 창작예술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석, 주디 작가, 정규일 대외협력 이사, 종이문화재단 김혜미자 자문위원((사)한지문화진흥원 이사장), 최영준 자문위원(지승분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위원) 등과 함께 한지카네이션(코사지), 한지꽃화분 등 한지제품을 체험상품으로 내놓고 부스를 운영한 종이문화재단 전주덕진종이문화교육원의 국서현 원장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 종이문화재단 대외협력실 장진호 기자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시,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문화진흥원, 종이문화재단 등 65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