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식에서 무대에 오른 내빈과 기관 단체장 등이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가 협찬한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며 함께 평화를 기원

 
H2O품앗이운동본부 주최, ‘2016 지구촌품앗이, 제11회 국회 동심한마당’ 성황리에

-정명숙 종이문화재단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에서 종이접기 체험부스 운영

H20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 주최하는 ‘2016 지구촌 품앗이, 제11회 국회 동심한마당’ 행사가 지난 5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공동대회장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이주영 의원, 이경재 이사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내빈과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1만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족단체 등이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종이문화재단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원장 정명숙)은 이번 행사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축제’와 ‘종이접기 창의인성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해서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등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특전사 무술시범, 로봇 퍼포먼스, 4D 체험, 뇌파운동체험, 세계 음식·차 문화체험, 조선왕릉사진전, 국회조형전, 이동과학체험, 세계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태국 참전용사들을 초청, 사진전 개최와 함께 감사와 환영 행사 등도 진행됐다. 종이접기 창의인성체험교실, 독서감상문쓰기, 풍선만들기, 쿠키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특공무술과 풍물놀이, 전통악대와 3군 의장대 시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 무대에 오른 내빈과 기관 단체장 등이 종이나라(대표이사 정도헌)가 협찬한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며 함께 평화를 기원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축제 및 종이접기창의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한 종이문화재단 부스에서는 본 재단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의 정명숙 원장을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지도로 고깔, 종이비행기, 팽이 등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종이접기 체험이 계속되었다. 알록달록 색종이접기 창의놀이로 연신 즐거워하는 가족들과 아이들의 표정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평화롭고 시원해 보였다.

국회 동심한마당 축제는 사)H2O품앗이운동본부에서 동심을 매개로 국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5년부터 매년 5월에 대한민국 국회마당에서 열리고 있다.

공동대회장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동심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국회가 소통을 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홍윤오 국회 홍보기획관은 “열린국회, 소통국회를 위해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종이접기체험부스의 기로 YTN에서 취재

▲ 종이문화재단 체험부스를 운영한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정명숙 원장, 서울마포종이문화교육원 한경순 원장과 재능기부강사들

(YTN 보도) http://www.ytn.co.kr/_ln/0125_20160523195209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