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진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장, 연합뉴스ㆍ고양시체육회 주최, ‘2016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에서 종이접기 체험부스 운…
페이지 정보
본문
연합뉴스ㆍ고양시체육회 주최, ‘2016 전국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열려
-배혜진 종이문화재단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장 종이접기 체험부스 운영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사장 박노황)와 고양시체육회(회장 최성)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에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고양시, 연합뉴스TV가 후원하는 '2016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에 대해 스포츠를 통한 다문화가족 간 유대 강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 사회 다문화가족의 사회적ㆍ문화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자존감을 배양 및 자긍심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업에 정부기관ㆍ지자체ㆍ언론 등 유관기관 간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 사회 통합과 결속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서 전국 각지의 다문화가족 700여명과 경기 참가자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종이문화재단은 이날 일산마두종이문화교육원(배혜진 원장)에서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협찬한 교육재료로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한 다문화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를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유대강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부부 복식 ▲유소년부 단식 ▲청소년부 남자 단식 ▲청소년부 여자 단식 6개 종목에 걸쳐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의사들이 상주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이 건강상담, 한방 진료 등 서비스와 행운권 추첨이 제공됐다. 경기장 주변에는 에어바운스·게임방,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네일아트 등 이벤트존, 종이접기 교실 등 문화체험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 내외빈으로는 연합뉴스 박노황 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심수화 상무 외에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 최성 고양시장,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김외숙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이사장, 홍인표 한국다문화연대 이사장, 조현용 경희대국제교육원장, 김은주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이 행사에 참석, 종이접기 체험을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