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임원ㆍ총연합회 회장단과 함께한 문화예술 탐방 및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서원선 원장이 이끄는 토요교실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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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종이접기창작예술작가 송석 & 주디 작가
종이문화재단 임원ㆍ총연합회 회장단과 함께한 문화예술 탐방 및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서원선 원장이 이끄는 토요교실에서 특강
5월 7일, 미국 뉴욕에서 송석(Song Sok) 종이접기창작예술작가와 쥬디 캐프너(Judy kapner) 미국종이접기협회 작가가 한국을 방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임원 및 총연합회 회장단과 2016 봄세미나 종이문화예술최고위과정 연수를 위해 함께 모였다.
이들은 서울 중구 회현동1가에 위치한 남산케이블카에서 모두 집결하여 케이블카로 N서울타워로 이동했다. 특히 지난 201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연수에서 ‘나라꽃 무궁화 통일한반도 전도 만들기’를 통해 강명옥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의 지도로 공동제작 기증한 「우리는 한겨레」 작품이 케이블카 대합실에 전시되어있어 함께 감상하고 기념사진촬영을 했다.
그리고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 360〬 파노라마뷰로 서울 전체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고 난 뒤 내려와 남산 팔각정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케이블카로 다시 아래로 내려온 이들은 이어서 중구 필동까지 도보로 이동, 24street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오찬을 나누고 필동 스트리트뮤지엄 8곳을 돌아보며 남산골한옥마을로 걸음을 옮겼다. 필동 골목길은 2016. 5. 19 ~ 5. 21 제1회 예술통 골목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의 수려한 자연과 우리의 전통문화예술, 다양한 현대예술이 교감하는 공간으로 옥인동 윤씨가옥 외 한옥 다섯채와 서울남산국악당, 전통정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진면목을 찾아가는 우리나라의 옛 건축물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느꼈다.
오후에는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송석과 쥬디 캐프너 작가가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 서원선 원장이 이끄는 종이접기 창작매니아 토요교실 팀들과 종이문화재단 임원들 및 총연합회 회장단에게 종이접기 이벤트 특별 강연을 열었다.
송석 작가는 참가자들에게 미국 뉴욕에서 종이접기 창작예술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8미터 높이의 트리에 500여개의 종이접기 작품을 꾸몄던 이야기와 3m 크기의 종이를 접어 150개 이상의 작품을 팀 프로젝트로 제작, 잡지에 소개되어 여러 매체를 통해 종이접기를 알리는 등의 활동기를 전했다. 최근엔 패턴을 접목시킨 종이접기 작품으로 의상을 디자인 하여, 실제 그의 종이접기 옷이 뉴욕패션위크(New York Fashion week)와 미국 유명 TV프로그램인 ‘American nest top model’ 프로그램에도 소개 되었다고 했다.
송 작가는 참가자들에게 올해 10월에 발간되는 셔츠, 바지, 치마, 악세사리 등 패션과 연관된 작품들로 구성 된 새로운 책을 소개하고 그중의 두 작품을 지도했다.
쥬디 캐프너 종이접기예술작가는 이날 특별 강연에서 참가자들에게 6각 모양의 패턴이 완성되는 테셀레이션(Tesslation) 종이접기를 지도했으며 통역에는 정규일 재단 대외협력이사가 맡았다.
이날 연수에는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의 서원선 원장, 이인경 전문위원, 김영순 이사, 송요선 조이봉사단장, 곽정훈 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장, 박찬용 총연합회장과 각 협회의 협회장인 오영재, 안영주, 황미숙, 김만식 회장, 김준혁 부회장, 박선영 이사, 이준서 사무처장, 토요종이접기매니아교실팀 15여명 등이 함께해 기쁘고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남산케이블카 앞에서 단체기념촬영
「우리는 한겨레」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
24street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오찬과 함께
24street 레스토랑 앞 갤러리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