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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종이문화재단 ‘고령화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품앗이사업’ 공동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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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4-22 조회: 27,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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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 종이문화재단 고령화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품앗이사업공동연구 협약 체결

 

아주대학교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와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은 421고령화 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품앗이사업의 전략적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화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디지털 품앗이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2015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CRC) 선정과제로써 20158월부터 수행 중이다.

협약식은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아주대학교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장 박정식 교수와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스윙크 양희세 대표, 종이나라 정규일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노인 정신건강을 위한 의료와 인문학이 융합된 콘텐츠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 행복한 노후 도모하기 위한 연구과제에 종이접기가 다각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주대 의료인문융합콘텐츠센터와 종이문화재단, 그리고 종이접기 교육교재 개발 전문기업인 종이나라는 노인 정신건강 융합 콘텐츠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종이접기를 활용한 치매 및 정신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의료인문학 콘텐츠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정식 센터장은 기존에 의학과 공학을 활용해 노인성 질환에 접근했던 것과 달리 인문학까지 융합하겠다는 것으로 아주대가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이미 종이접기를 통한 치매예방 콘텐츠를 보유한 종이문화재단을 비롯해 종이나라, 스윙크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노인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대학교와 함께 과제를 수행 중인 스윙크는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로써, 향후 노인 정신건강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이번 협약을 통해 구현할 계획이다.

종이문화재단은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산업진흥사업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한국 종이접기문화의 세계화와 새한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인문융합콘텐츠 센터와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하여, 종이접기를 통한 치매 및 정신질환 치유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자주 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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