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여성 전문직 취업을 위한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수료식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에서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서울 중구 양성평등사업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9월 7일 종이문화재단에서 수료식과 지난 3일간 전시 된 수료작품전시회를 마쳤다.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이나라박물관에 전시된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 수료작품전시회’에는 수료생들의 갈고 닦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큰 보람을 안고 수료식에 참석한 총 21명의 수강생들은 이날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자격증과 이수증을 받음으로써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준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수료식에는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 수업을 이끌어주신 정명숙 본 재단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회장, 한경순 이사(서울마포종이문화교육원장), 주찬숙 이사(경기남양주별내종이문화교육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자격증 대표로 수여받은 소금분 씨는 “백세시대를 맞아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에게 퇴직 이후의 삶의 길이가 길어 걱정이 앞섰는데, 이제는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생각에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니어조이아트지도사」 과정을 마치고, 자격 취득을 한 이들은, 손주 등 가족들에게 창의인성 및 행복한 가정문화 창조 예술교육과 병원, 복지관, 요양원, 치매센터, 구민회관, 주민센터, 문화센터, 노인대학 같은 각급 교육기관, 사회단체에 취업할 수 있으며 기타 부업이나 창업 등에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