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접어모으기 운동 펼쳐
페이지 정보
본문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접어모으기 운동 펼쳐
5월 28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 열기가 뜨겁다. 전세계 160여개국 5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기간동안 일본에서 활동중인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김복한 자문위원과 곽정훈 한국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장은 세계 로타리인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접어 모으기’를 진행한다.
고깔 접어모으기 평화운동이 펼쳐지는 곳은 일본 요네아먀(米山)기념장학회 부스. 한국 현대 종이접기 1세대로 현재 일본에서 장애우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요네야마장학회 친선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복한 자문위원이 스리랑카, 중국의 동료 친선대사들과 함께 장학회 활동을 알리면서 세계 로타리인들의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고깔 접어모으기운동을 직접 이끈다. 요네아마기념장학회는 일본에서 공부하는 타국 유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일본 로타리인들이 1952년부터 만들어 운영해 온 공익재단법인이다. 김복한 자문위원은 자신과 같이 학생시절 장학금 수혜를 입었던 사람들 가운데 일본 사회에서 정착해 활동하는 분들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로타리세계대회’는 세계 최대 자원봉사단체인 미국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가 전 세계 회원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컨벤션행사로 지난 198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열린다. 2016국제로타리 세계대회 호스트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윤상구)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개회식, 폐회식, 분과토의, 세계청년지도자 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초아의 봉사’란 이념 아래 글로벌 오피리언 리더들이 모여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과회의를 통해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주요 참석인사는 반기문 UN사무총장, 황교안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K.R. 라빈드란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라닐 미싱게 스리랑카 총리, 게리 넬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GS) 회장 겸 CEO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도주의 활동을 통한 세계평화와 이해 증진’을 위해 5만여 명의 세계 로타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이문화재단이 펼치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접어모으기 운동’을 펼쳐 이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곽정훈 한국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장이 세계 로타리인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 세계평화기원 고깔 접어모으기 운동'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