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초, 중학교에 새 한류문화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 세계화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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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초, 중학교에 새 한류문화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 세계화 교육 !
종이문화재단ㆍ한국어진흥재단 MOU 체결
- <미 학교행정가 한국연수단>일행 종이나라박물관 관람 및 체험
미국 LA의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이 주관하는 <2016 미국 학교행정가 한국연수단>일행 22명이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이사장 노영혜) 초청으로 7월 15일 오후 종이나라박물관을 찾았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맞아 박혜련 「종이접기영재마스터」의 지도로 종이접기를 체험하고, 이어서 종이나라박물관을 관람했다. 방문단은 유구한 한국 종이접기(K-Jongie Jupgi)와 생활 속 우수한 전통 종이문화유물과 현대종이예술작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 후 방문단이 함께한 자리에 한국어진흥재단과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 미국내 초, 중학교에 한국어와 종이접기 등 한국문화 교육 발전과 세계화를 위하여 함께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국내 초, 중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과정 운영 ▲미국내 초, 중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대한민국 어린이, 청소년 종이접기 마스터」급수교실 운영 ▲한국어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현지 한국어교사 연수 시 종이접기(K-Jongie Jupgi) 특강 운영 ▲기타 미국 내 종이접기문화 보급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 LA 한국교육원 내에 본부를 둔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내 초. 중등학교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반을 개설,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단체로 한국어진흥재단은 매년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 가운데 <미국학교행정가 한국연수>는 현재 미국 내 한국어반이 있거나, 한국어 반 신설 가능성이 있는 중ㆍ고등학교 교장 및 지역교육감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수원, 경주, 천안 등 전국을 돌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돌아보았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4일에는 한국어진흥재단이 주관한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 우수 장학생 연수단 35명이 <2016년 한국 언어ㆍ문화 연수>로 종이나라박물관을 방문, 종이접기 체험과 박물관 관람, 종이나라놀이터, 스토어 등을 둘러보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어진흥재단과 협력해서 미국 내 초, 중등 정규학교의 한국어반 개설 확대를 돕고,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가 새 한류 문화로 미국 주류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단 학생들이 종이접기 체험을 마치고 조이! 조이! 조이!
연수단 학생들이 종이나라박물관 관람을 하고 종이나라 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