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베트남 하노이미딩지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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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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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ongie Jupgi, JOY JOY JOY!를 외치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민국 종이접기(K-Jongie Jupgi)확산 길 열려
- 종이문화재단 베트남 하노이미딩지부 개원
최근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늘고 있는 베트남에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지부가 개설된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7일 오후 현지 교민인 임효경(34)씨를 종이문화재단 베트남하노이미딩지부 지부장으로 임명하고, 지부설립인준서 등을 전달했다.
임 지부장은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를 했던 경험을 살려 베트남에서 자라나는 우리 교민가정과 베트남 가정 아이들에게 한국의 종이접기를 지도하고, 장차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사 교육으로 확대시켜 갈 계획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한류 전도사라는 자부심으로 K-종이접기를 현지에 보급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태국 한국전참전용사마을에서 한국어를 지도하며 종이접기교육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박원식 목사와 부인 배명숙(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