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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 주최 ‘2016 국제 어린이마라톤’에서‘종이로 전하는 마음’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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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10-10 조회: 3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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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한경순 서울마포종이문화교육원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 주최 ‘2016 국제 어린이마라톤에서 종이로 전하는 마음체험부스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10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2016 국제 어린이 마라톤'을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서울마포종이문화교육원,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등이 참가해 종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종이로 전하는 마음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달리기를 통해 빈민국 어린이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열었다.

서울 상암동의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린 ‘2016 국제 어린이 마라톤'뚝딱이 아빠'로 알려진 방송인 김종석의 사회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경림씨를 비롯해 가족 단위의 3천여명이 참가해 화창한 주말을 즐겼다.

이날 적립된 참가비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돕는 데 전액 기부된다. 특히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는 영아 사망률을 낮추고자 '슈퍼히어로'라는 이름의 보건 요원을 육성해 출산 시 응급 상황 대처, 급성 영양실조 관리, 필수 의약품 구매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1구간마다 말라리아, 저체온증, 영양실조, 식수 부족 등을 체험했고, 골인한 뒤에는 잔디광장에서 종이문화재단 조이! 종이접기를 비롯하여 줄다리기, 염소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종이문화재단에서는 서울광진종이문화교육원, 서울마포종이문화교육원에서 정명숙 원장, 한경순 원장을 비롯 각 교육원 종이접기 강사들이 이날 종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종이로 전하는 마음체험부스를 통해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살리기 Hi 5 캠페인> 으로, 체험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트종이접기를 완성하여 ‘5살 생일을 축하해라는 모자이크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을 운영한 정명숙 원장은 전 세계에 여전히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어린이가 많은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데 이처럼 좋은 기회로 행사에 참가해서 우리가 가진 종이접기 재능을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순 원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하트 접기로 많은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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