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식 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장ㆍ황윤주 강서공항지부장
‘2016 은평구 청소년 교육박람회’에서 “조이! 종이접기체험교실” 열어

지난 9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개최하는 「2016. 은평구 청소년 교육박람회」가 서울혁신파크(은평구 통일로 684, 舊 국립보건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 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원장 정인식), 서울강서공항지부(지부장 황윤주)와 SH희망종이접기교실 1기, 2기 수료자 16명이 함께 ‘조이! 종이접기 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꿈을 드린다는 의미에서 '꿈의 문을 두드림(Do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박람회는 은평구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은평혁신교육지구지원단, 은평교육컨텐츠협의회, 한경닷컴이 주관했다.

이번 교육박람회에는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을 비롯, 100여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진로탐색 및 학과체험, 직업체험, 교육콘텐츠체험, 혁신콘텐츠 체험, 진학존 및 입시설명회 등 13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체험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제2회 은평구 청소년 음악축제 또한 개최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충족 욕구 해소와 청소년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8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종이문화재단 ‘조이! 종이접기체험교실’ 체험부스도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정인식 원장, 황윤주 지부장과 SH희망종이접기교실 종이접기강사들이 ‘왕관’, ‘요술꽃’, ‘팽이’ 접기를 지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자격을 비롯하여 종이접기, 종이문화 각 분야별 강좌와 자격과정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