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이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 한지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5월 4일에서 부터 5일까지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디자이너 초청 갈라쇼 △15회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 △전통한지공예기법(지승·지호·색지·지화·후지) 체험 △한지 커피필터 핸드드립 △한지 향초·한지 꽃 화분·한지 카네이션 만들기 △특별공연 등 온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관람·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우리 재단에서는 축제기간 전주덕진종이문화교육원(원장 국서현)에서 한지공예작품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재단부설 세계종이비행기협회 이정욱 부회장, 김영준 이사, 이승훈 이사 등 종이비행기날리기 국가대표 3인방이 5일 한지비행기날리기대회를 주관한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은 4일 저녁 개막식에 참석해서 제25회 전국한지공모대전 특별상 수상자 3인에게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